다시 도전하시더군요...
실패하는듯 보였으나...
재빨리 쇼를 보여주시더군요.
근데 이분 반응이 않좋다고 생각했는지 칼을 들고 나섰습니다...
관객석을 한번 쓱 돌더니..
관객의 돈을 못뺏는 한심한 자신의 손을..
과감히 짤라 버리시더군요...

물론..
쇼였죠..^_^

잠시 구걸을 하시더니...
통위에서 칼쇼를 하실준비를 하십니다... 옆의 남자분은.. 관객석에서 끌려나왔습니다...

칼쇼 잘하시더군요,,

칼쇼가 끝났으니 인제 불쇼~~~~

높이 던지시기 시작합니다.

근데.. 불쇼에서
이게 빠지면 정말 아쉽죠? 불먹기쇼~~~

하지만 역시.. 불은 못드시더군요..^_^

이제 해유관 관람을 끝내고 바다 박물관으로 이동하려고 했습니다..

가기는 바다 박물관 가까운 지하철역 까지 갔는데..

내려가면서 여행책을 보니... 도착하면 이미 문을 닫을 시간이였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오사카 시내쪽으로 다시 몸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지하철을 보면 대부분 차장 석을 보이게 해놓더군요.
저래서 일본에 철도 매니아가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계획이 틀어져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오사카의 전자 상가를 보러갔습니다.

한참을 해메서 겨우 찾았는데..

한글이 있더군요.. 면세점.. 근데.. 폰트가 약간 어색했습니다..
한바퀴돌고있는데...
뭔가 필을 주는 그림이 붙어있습니다.. ZOOM IN~~~

메이드 카페였습니다~~~ 일본어 조금만 해도 도전해봤을텐데..
일본어를 전혀 못하니...

저기서 KBOOKS같은곳을 섭렵하면서 오사카에서의 마지막날의 저녁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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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의 명소중의 한곳인... 카이유관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카이유관으로 가기위해 기차역에서 내린곳.. -근데.. 앵글이 내가봐도 이상하다...-

오.. 기차역에서 나오자 바로 멀리 관람차가 보인다.. 꽤나 커보이는군요...

오???? 몇일만에 보는 한글입니까?? 한식당인가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한식당들은 비싸다고 해서 미리 포기...

관람차에 꽤 가까이 왔습니다.. 근데..
제 16mm*`1.5(크롭바디) 약 24m로는 가까이에서는 한컷안에 넣기가 힘들군요..
옷... 저기 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목적지가 까까이에 있군요..
드디어 눈앞에 카이유관이.. 외관으로 봐서는 별로 기대가 안갔습니다...

건물앞에서는 마술사분이 뭔가를 하고 계십니다...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전형적인 마술쇼를 보여주시더군요... 어디서봐도 마술은 신기하다는..

웃.. 역시나 여기도 한글이.. 카이유관 입구.. 그냥 해유관이라고 하는게 우리에게는 이해하기가 더 좋을듯 싶기도 한데...

입구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티켓팅이 우선이죠....
간사이스로트 패스의 할인권으로 100엔을 할인받았습니다..

입구에서 맞아주는 지도군요. 환태평양의 지도인데..
카이유관의 컨셉이 환태평양 순회라죠...

관람객들을 처음으로 맞는 터널입니다. ...
옆에는 컨셉을 써놓았더군요. AQUA GATE라.. ARIA가 생각납니다...

가오리라도 하던가요... 하늘하늘 물을 가르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터널에서 나오니 에스컬레이터가 있더군요. 이걸타고 맨위로 올라갑니다.
창밖으로는 오사카 항으로 보이는곳이 보이는군요..
맨위에서 맞이해 주는 일본의 숲입니다.
얼핏보면 무슨 식물원 온듯한 기분이였는데..
응??? 저것은???

우야.. 아래쪽에 비버???는 아니고 수달?? 인지 뭔지 가있습니다..
옆에는 게가있군요.
벽에 게가 붙어있습니다. 새빨간 게는 처음보는군요.
조금돌아내려가니 아까 보였던 수달?과 눈높이가 맞아지는 군요.
조금 옆쪽으로 가니 물속에서 노는 녀석들도 볼수있었습니다.
이제 알루샨 열도군요.
이녀석 이름이 뭐더라.. 이녀석이 비버인가.. 배에 먹을 것 올려놓고 돌로 깨부시는 녀석인데..
다음에는 새도있고...
거북이들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해유관같은 듯한 분위기가 없지만..

이제 슬슬 물고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옷.. 이구아나도 있습니다. 근데.. 꼼짝도 안하더군요....
작은 상어처럼 보이는 물고기도있고..
원숭이도 있군요... 왜 해유관에 원숭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악어도 있네요.

이제 남태평양입니다.

펭귄이다~~~ 역시 멋있는 녀석들입니다.
한녀석은 홀로 떨어져서 사람들을 보고있습니다..
이것들이 뭐하나하고 생각할까요..

옷 . 옆에는 돌고래가.. 어두운데서 찍어서 셔속이 안나왔는데.. 무슨 광속으로 움직이는 돌고래인듯한,,,
두마리가 같이 움직이는 장면도..
옆의 작은 칸에는 열대어류들이 모여있습니다. 뭔가밝은듯한 모습...
이제 메인 수족관입니다. 때는 몰랐지만... 이녀석들이 있는곳이 가장 큰곳이더군요.
우이고.. 지금 사진으로 봐도 엄청무서운 녀석입니다...

우하.. 물을 빨아들이는게 눈으로 보일정도입니다..
다시 알루샨 열도인가봅니다.
이것은.. 파라디우스다에서 등장한 녀석???

이번에는 몬테레이 베이???
해달인가..

작은 녀석들이 회호리 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
거북이도 헤엄치고 있습니다..
대게라도 하던가요..
에.. 지금 시멘을 내가 보고있나???

이제 마지막 부분으로 해파리들 입니다..

이해파리들을 마지막으로 해유관 관람은 끝났습니다..
3일차까지 정말 돈안아깝다라고 생각되는 몇안되는 곳이였습니다..
이제 밖에 나와보니. 역시 오사카 항이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옆에는 관광용 범선같은것도 있습니다..
나왔는데 아까 마술하던곳에서  왠외국인이 쇼를 하더군요. 이야기 하는것보니 벨기에 사람인가 이던데..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다시 도전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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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계획은 나라만 정해놓았었다.

나라에서의 시간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려고했는데.

의외로 짧은 시간만 소비해서 다른곳도 들릴수 있었다..

전날 사놓고 먹지않아서 가지고 나가는 포키.. 한국명... 빼빼로... 맛도 똑같았다... 
롯데.. 배끼기는 잘배꼈구나...




















출발하려는데 빗방울이 조금 떨어졌다... 비쏟아지는것은 아니겠지...
난바에서 지하철???을 타고 나라에 도착. 나라역의 간판이다... 여기도 한글이.....

나라에서 대불전으로 가는길... 교통이 마땅한게 안보여서..(여행책에도 없다..-_-..)
그냥 걸어갔다..(사실 앞에 가는 사람들이있어서 그냥...^_^)

사진의 언덕을 넘자마자..
오오~~~ 나라하면 빠지지않는 사슴... 정말 방생해서 키우고있었다...
저거 뿔짤라서 녹용으로 팔아도 짭짤할지도..^_^
밝히는 사슴녀석~~~~ 아가씨한테 들이밀고 있다...

아주 여유롭게 앉아있는녀석들도 있다....

갑자기 나온 지하보도... 저길로 가는게 맞나하고 순간 고민했다...
뭐.. 헤메봤다 얼마나 헤메겠나.. 하고 그냥 직진....

지하보도를 나오니 앞에 뭔가를 파는 할아버지가 계시고 주변에 사슴들이..

사진기를 들이밀자 놀랬는지 표정이..^_^

사슴의 18번 자기 엉덩이 핧기.....
대불전으로 가는길.. 이제 아예 길 한복판에 나와있는다...

나와있는것으로도 모자라서 아예 길에 디비 누워있다....

한녀석 머리를 쓰다듬으며 한컷~~~

오늘의 1차 목적지... 대불전에 도착.
입구부터 오래된 분위기를 팍팍내고있다.

근데.. 옆의 어느 가족... 사슴 먹이인 센베이를 사셨다가.. 아주 봉변을 당하신다..
사슴들이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먹이달라고 툭툭친다..
계속 졸졸졸....
결국 그냥 다뿌려줘 버리시더라는...

문양옆에는 당연히.. 조각상들이 있다... 우리나라도 큰 절가면 꼭있는...

이제 불상이있는 곳이 보이기 시작한다..

입구는 왼지 모르게 왼쪽에다가 해놓았다. 단체관광팀이 왼쪽으로 들어가기에 뭍혀서 들어감....

들어가느 이제 진짜로 본 건물이 보인다.,.. 세월의 무게가 뚜렷히 보이는 건물 이였다..

입장료내고 이제 본건물로 진격~~~

본전내 불상...우... 규묘가 으리으리하다... 저 불상때문에 건물의 기둥들도  여기저기로 분산되어있더라는....
왼쪽으로 돌아가니 여기도 만만치 않은 규모의 불상이있다.....
여래상인가??.... 한자를 모르니 앞에 뭐라고 써있는데 알아먹지를 못한다...

옆에서본  불상.. 역시나 크다...

중간쯤 호휘하는 사람인지.... 상이있다. 붓을들고 종이같은것을 든것보면...
부처님의 비서인가??^_^

뒷쪽에서본 왼쪽 불상 뒤에도 장식이 있다...
뒤쪽에 모형이있다. 원래 이 대전이 저규모였나보다.. 하지만 지금은 양옆의 탑은 없다...


하지만 가운데 건물도 몇번의 개축을 거쳤나보다.
두가지의 건물  모형이 있었다...


뒷쪽에서본 가장큰 불상.. 역시 옆의 불상들과는 규모의 차이가 엄청나다..
우이... 왜 멀쩡한 머리를 덜렁 저기내려놓아서 사람 놀라게 하는지...

기둥하나에 있는 구멍. 저거를 지나가면 뭐가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아이들을 쑥쑥들 들어가더군요...

건물 보수공사를 하고있는데 천장의 기와를 기부받고 있더군요.
돈 얼마내면 저거 하나에 자신의 글을 쓸수있게해주는 관광지 다운 마케팅...
본인이 사진찍고있을때 우리나라 분 기부하고 글쓰고 계시더군요.
저도 하나할까하다가.. 가격이 조금세서..-큰 기와가 2000엔이였던가..-
PASS
오른쪽에도 상이 하나 서있습니다. 왼쪽과는 다르군요.
건물의 변천사를 그림으로 잘보여주고있더군요.
이건 오른쪽에 있는 불상... 역시나 뭔가 써있는데 뭔소리인지...

다보고 나오니 날씨가 약간 우중충했습니다.. 나라쪽에 다시 비가 오려나 걱정도 조금 들더군요.
나오다 보니 아이구.. 사슴 새끼가 있습니다.... 역시 어느 동물이나 새끼는 귀엽습니다...

호객행위하는 사슴,.. 먹이 좀 사주세요..^_^
나오는길에 큰공원이 있는데 여기서 아주녀석들이 줄을 서서 이동을???

흠흠... 먹이를 사는사람을 기다리는 줄이였습니다...
먹이 사서 줄까하다가 아까 아주머니처럼 봉변당할까봐 포기..

조금 안쪽에는 먹이를 노리지 않는녀석들끼리 오손도손 지내고 있더군요..
돌아가다보니.. 참 보기힘든 주의 표시판이군요.. 사슴이뛰어들어온다고 주의하라니..

일본어로 주의사항이 빼곡히 적힌 판이있는데. 대충보니 출산기 조심. 발정기조심. 교통사고 조심이군요.. 저는 저때 다 걸리지 않았으니... 뭐...

버스가 지나가는데 버스에도 사슴그림이 있습니다. 역시나 상징은 상징인가봅니다..

얼라??? 나라에도 인력거 가있네요... 힘드신거같았습니다..-이때쯤 날씨가 꽤 더워졌거든요..-
나라 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역앞 분수대로 한컷 찍었습니다.

때는 점심때라..
역사안의 분식점 같은곳(우리나라의 푸드코트 같더군요.)에서
우동과 튀김류로 점심을 해결하고
다음목적지를 가기위해서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내려갔더니 맞은편 플랫폼에 2층 열차가 있더군요. 우리나라에는 없죠..

비스타??? 그럼 UAC 보호를 받는 열차인가??....
아.. 주변이 영하 30도로 떨어지는군요...-_-..

제가 타고가야할 열차가 와서 탑승.. 일부러 맨 뒷칸에 탑승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열차선로가 아예 여기서 끝나는군요.

한참 달리고있는도중 뒤쪽의 차장분 바쁘시더군요. 이것저것 스위치도 계속동작시키시고 안내방송도하고 역에 도착하면 문열었다 닫고...

이렇게 해서 다시 오사카 난바로 돌아왔습니다..

난바에와서는 원래 그 유명하다는 치즈케익을 사먹을까했는데..
문을 닫았더군요... 제 휴가기간동안 내부수리중.-_-...

포기하고 카이유관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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