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비행기시간을 생각하면 동경에서 실제로 있는시간은 오전정도였습니다..

마땅히 갈데가 안보이더군요...

결국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탈꺼니...

동경역부근에서 유명한곳을 찾았고.. 결국 황궁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동경역에서 왠만큼 걸어가니 그 복작복작거리는 동경한복판에.. 이런 허허벌판이 나옵니다..
멀리 어디선가 많이본 건물이 보입니다.. 지도를 보니 일본 경시청 건물이군요...
이제 사람들이 바글바글한곳이 나옵니다... 여행책을보니 꼭사진찍어야할 명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다들 배경으로 사진찍고있습니다..
그렇게 멋진곳은 아닌거같은데... 뭐가 그렇게 꼭찍어야 되는곳이라고 하는지..
그래도 저도 한컷... 한국분으로 보이는 분한테 부탁해서 한컷 찍었습니다...
꼭찍어야되는 명소라는데,.. 안찍을수는 없죠..^_^

앞쪽으로 가서 가보니 출입은 금지되어있군요. 꽈꽉 막아놓았습니다..
더안쪽에도 다리가있는데 아치교에 정말 옜날 분위기가 풀풀나는군요..
사실 여기서도 배경으로 사진찍고 싶었는데...
마땅히 부탁드릴사람도 없었고.. 경찰분은 못해준다고 하더군요..-_-.. 조금 해주면 안되나..

황궁내부로 갈수있는곳으로 가고있습니다... 여기도 역시 해자가 있군요...
드디어 입구에 왔습니다.. 여기는 무료입장이더군요.,...
입구부터 경찰분이 옆에있는 모습.. 역시 황궁은 황궁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정원이 나오는군요...
가다보니 건물들이 나오는데... 설명문을보니 보초들이 대기하고 있던곳이라고 하더군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이제 완전 숲입니다.. 정말 도교한복판에 이런곳이 유지되고있다는게...
길의 분기점에 위치한 전망대 비슷한곳입니다.. 올라가도 별로 볼것은 없더군요..
여기서 길이 여기저기로 갈라지지만.. 저는 동경역으로 가야하기때문에 왔던 쪽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돌아오면서 보니 벽을 어떻게 세웠는지에관한 설명문이 붙어있더군요....역시 일본어라 Pass....
중간중간 건물들도 있군요...
왠 논?밭? 같은곳이 있습니다.... 쌀같아 보이는데.. 황궁에서 쓸것을 재배하고있는것인가...
중간에 등이있는데 아주 고딕한 분위기의 등이군요..가운데에는 천황의 상징도 그려져있고, 사자도있고...
돌아나오면서 다른 보초가 대기하던 곳을 한컷. 100여명이 대기하던 곳이라고 하는군요...

이제 들어온곳으로 다시 돌아가서 동경역으로 향합니다.

아까는 지하로 나와서 못봤는데 지상으로 오니 동경역 건물이 보이는군요.
동경역 건물 자체는 정말 1900년대의 모습입니다. 서울역과 비슷한 느낌도있고..(서울역이 일제때 세워졌으니 당연할지도...)
그런데 동경역 확장공사중인 관계로 전경은 못찍겠더군요... 공사가 끝나면 한번 다시 보러 와야할듯..

이제 정말 동경에서 떠나야 할시간입니다.

제가 타야할 나리타 익스프레스,.. 약칭 N'EX가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진 티켓의 칸이없습니다.. 표를 잘못샀나하고 물어보니..
조금만 기다리랍니다..
그랬더니 다른 N'EX가 들어와서 연결되는군요...
이제 동경을 떠나서 나리타 공항으로 갑니다.
그런데... 뒤쪽 N'EX는 전부 역방향 좌석이군요... 서로 다른 방향에서온 N'EX를 연결해서 나리타까지 가다보니 그렇게 되나봅니다..
나리타까지 가는동안 동경역에서 산 도시락을 까먹으면서 보냈습니다..
이제 나리타에 도착했습니다.. 티케팅을 끝내고 2터미널에서 제가 탑승할 게이트로 가고있습니다.


비지니스 클래스 업데이트를해서 나리타에서도 라운지를 사용할수있었습니다..
우선 간단한 음식을 먹고..
우동이 나옵니다.. 우동을 안먹을수없죠..
이제 탑승을 할시간입니다.. 역시나.. 구형도색의 아시아나...
2터미널에서 제2활주로까지 가고있습니다.. 택싱만 20분은 한거같은... 사진의 장소는 문제의 장소죠.. 확장 안된부분...
16L쪽으로 가는데 JAL비행기가 착륙하는군요..
한참이륙중입니다. 바닷가 가 보이는군요...

이제 기내식 시간입니다..
역시 비지니스... 테이블보를 깔아주는군요..
식사는 간단한밥과 화과자였는데..
화과자는 제취향은 정말 아니더군요......


날라가다보니 수원기지도 사진에 담을수있었습니다만 이건 보안에 걸릴거같고..
현대,기아 테스트 장으로 보이는곳도 보이는군요..
드디어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서울로 돌아왔군요..
활주로 끝이다보니 대한항공 정비창으로 보이는곳도 보이는군요.
AVOD도 도착했다고 나오는군요.. 서울에 딱하니 고정되어있는 비행기.. 그래도 비행기가 활주로,택시웨이에서 선회하면 방향이 바뀝니다..
탑승동도 보입니다. 탑승동은 올해나 한번타볼거같군요. 올해는 JAL이나 ANA비행기를 탈예정이니..
게이트로 이동중에 3번활주로 쪽을보니 계속 착륙중입니다...
탑승동에 ANA의 A320?과 싱가폴항공의 777이 보이는군요.
턴중에 다시 착륙하는 비행기가 보입니다..

이제 게이트에 접속... 비행은 완전히 끝났고.. 저의 여행도 끝났습니다..



2007년의 동경쪽에 이어 2008년에는 오사카쪽을 위주로 한 여행이였습니다..
아무래도 2007년에 비해 2번쨰 여행이여서 준비도잘되고 시간관리도 잘되었습니다만..
가지 말았어야했다라는 곳이 몇곳있었던게 아쉽더군요...

이제 다음은...
홋카이도 일까.. 규슈일까.. 아니면 아예 오키나와일까..
홋카이도를 가고는싶지만.. 비행기 값이 워낙쎄서....-동경의 2배는 기본이니..-
머리를 잘굴려야 홋카이도를 갈수있지 않을가 싶군요..

posted by Typhoon Mk.II
:
아사쿠사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어디로 갈지 고민했습니다..

그때보인.... 오바이바행.. 유람선...

고민했습니다만. 눈에 뜨인이상.. 게임오버였죠..

다리로 먼저가서 구경부터..

시간이 약간 맞지 않아서 우선 점심을 우동으로 해결하고..
탑승했습니다...

하지만 약간 늦어서 창가 자리는 없더군요.

하지만 다행히 뒤쪽 라운지에 조금 빈자리가 있어서 옆에 앉으신분의 양해를 구하고 앉았습니다..

눈높이는 대충 이정도입니다...
다리밑으로도 지나가고~~~
주변건물들을 계속 구경하면서 갑니다..







가다가 보니 벽에 그림을 붙여놓은게있는데.. 줌의 한계상 안보이더군요...

맞은편의 유람선은.. 완전 SF스타일이군요.,..

여기저기 수문으로 홍수등의 상황에 역류를 막는것 같습니다..
멀리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쪽으로 바로 가나했는데..

중간에 달느곳에 잠시 섰다 가더군요. 항구와 연결된 공원같은곳이였는데...

저문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올때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더군요..
이제 목적지에 내렸습니다..
그런데 저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내리는데 점프해서 내렸고.. 제 뒤로 한참 못내리게 하더군요...

사실.. 저기서 오다이바로 바로가는 배가있었는데... 모르고. 그냥 유리카모에를 타러 갔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우선 도요타 쇼룸으로..

POD는 언제봐도 귀엽군요..

작년에는 없던 컨셉카군요. Fine이군요.

이건 양산형 차량인데 올해는 이게 메인으로 서있더군요..
나가니 길거리 행사하는데 풍선껌회사에서 하나봅니다.. 풍선누가 크게부나하더군요...

올해도 보는 레인보우브릿지와 짝퉁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상가 중간에서는 원숭이쇼를 하더군요. 역시 일본어를 모르니 뭔소리인지..

유리카모에를 타고 돌아가는데.. 일본 해상자위대 배가 지나가더군요..

작년에 못산 긴자의 마네켄 와플을 사서 돌아가면서 보다보니..
20세기 소년 영화 광고가 붙어있습니다..

긴자에서 다시 아키하바라로 가서 쇼핑을 마친후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마땅히 저녁거리가없어서..

호텔에 규동을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고추장 비벼서먹으니 아주 훌륭하더군요...

이걸로 이제 잠만자면 내일은 집으로 출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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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에서의 2일 중 1일....

우선은 성지순례에 나섰습니다...

와시노미야신사로 GOGOG~~~

신주쿠에서 쿠키로 쿠키에서 와시노미야로  길은 잡았습니다...

신주쿠에서 쿠키로 먼저 이동했습니다.. 갈아타는곳.. 한글이 보이는군요.
와시노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역이더군요..

이제 역에서나와 신사로 발길을 옮깁니다.

중간에 개천도 있고..
사거리가 나오는군요. 여기서 왼쪽으로 꺽었습니다..

이길로 쭉가면 와시노미야 신사가 나옵니다...
옷..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정말... 럭키스타에 나온 그대로군요...

신사 경내로 들어갔습니다만.. 아주 조용하고.. 사람들이 없더군요...
제일 안쪽입니다만.. 역시 별것없는..

하지만. 와시노미야 신사 내부에서 꼭봐야할곳이죠.
소원 써놓는 판이지만.. 럭키스타 그림들이 잔뜩인...

아예 그림 그려와서 붙여놓은것도 있고..

이런 그림들도 있군요...

이쪽은 잘그려놓은 그림들이 몰려있군요...

나오는길에 얼라?? 하고 보니..
럭키스타 그려놓은 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코믹에 해놓은차가 왔었다고 하지만..
역시 원조는 일본이죠...

럭키스타 공식 음식점이지만.. 일찍와서인지 문은 닫았습니다..
옆에 붙인 그림으로 위안을 삼고..
위를 보니 역시 럭키스타 관련 그림에.. 홍보전단이..

돌아오는 길에보니.. 코나타가 음료수먹는 그림이 붙어있는 가게가 있더군요...
흥미가 동해서 들어갈까 헀지만.. 일본어를 모르니..

다시 돌아온 와시노미야역...

이제 다시 쿠키로 돌아와서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작년에 한번와본곳이였지만..
역시 다시와도 새로운 느낌이군요...

이번에는 오후에 와서인지 들어갈때부터 북적북적합니다.
중간에 가다보니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어서 보니...
우리나라로 말하면... 붕어빵?? 같은것을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붕어빵과는 다른것이.. 철저하게 수작업입니다... 
저네들이라고 우리나라의 붕어빵식으로 기계로 뽑아내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는것 모르겠습니까... 전통의 모양을 지켜가는것과 그것을 물건판매의 방법으로 삼는것이겠죠..

구경을 했으니.
하나쯤 사주는게 예의이겠죠. 봉투는 들고다니기 좋게 만들어놓았군요...
근데. 모양이 탑모양이네요. 맛은 좋았습니다..

여기 모양은 역시나 변하지 않았습니다만.. 바글바글한 사람들수이군요....
우선 손씼는 물로 손을 씼고..- 여행책마다 저거 먹는 물아니라고 꼭 써져있죠..^_^-
올해는 향도 하나샀습니다. 작년은 그냥 향로옆에서 향만 뿌렸죠..
파는곳 바료옆에있는 점화기에 쑤셔넣습니다..
그리고 꼽아놓고 연기를 몸에 뿌립니다..

본당에도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돈 통까지 가는데도 바글바글하네요.
뭔가 있는데.. 뭔지 모르는 상황....

작년에는 몰랐는데.. 천정에 그림도 있더군요....
나오는 길이지만 역시 바글바글...
올해도 뽑았는데.. 올해는 흉입니다....
흉이니 묶어야겠죠???
흉은 그렇게 안나오나.. 묶은 수가 그렇게 많지 않군요...

다시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아사쿠사는 이제 갈일이 아마 없겠죠... 동경에 여행으로 갈일은 없을거같으니 말입니다..

posted by Typhoon Mk.II
:
여행/2007 동경여행 2009. 4. 6. 22:13
드디어 마지막 날이 밝았다...

3일동안 신세진 호텔이니 외부 풍경도 한번 찰칵~~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는....

바.보.같.이...
짐을 끌고 츠키시 시장으로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미친짓이였지....
수산물도 안좋아하는 녀석이 해산물 시장에 뭘보겠다고....

가봤지만...

어... 노량진 수산시장이랑 비슷하네..
만하고

긴자로 이동.

회사 동료가 동경가면 꼭먹으라는

마나켄을 먹고.

우에노로 이동....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표를 미리 끊어놓고 짐은 락커에....

아사쿠사로 다시이동하여 부탁받은

복부르는 일본고양이를 사왔다...

이제는 정말 일본을 떠나야할시간...

나를 나리타 공항으로 데리고갈
스카이라이너가 들어왔다...


역시나 아쉬워서 시간표도 한장 찍고.

안에 앉아서도 한장...


나리타로 가는도중에도 계속 찍어댔다...
꽤한참 달리니 이제 시골틱~~ 한풍경들도 나오고...

스카이라이너의 차고지도 나온다..^_^

나리타공항에 도착했지만.. 시간이 조금부족해서
재빨리 티케팅하고 출입국수속을 했다.. 결국 출국장 사진은 못찍고

터미널 내부에서 찍었다. 역시나 일본 JAL많구나..
-나중에 알고보니... 제1터미널은 JAL이 포함된 원월드 회원사들이 주였다... 제2터미널은 ANA를 중심으로한 스타얼라이언스하고 KAL등의 스카이팀..-

탑승게이트로는 기차를 타야했다.
저기보이는곳 까지가면 이제 정말 일본 떠나기 직전...

집으로 데려갈 JAL인데.. 얼라 도장이 특이하네?....
나중에 알고보니 특별도장이란다....

어퍼덱에 자리를 잡아놓아서.. 탑승구가 보인다..^_^

이륙하고 한참 턴할때 막 셔터를 눌러댔는데 산같은게 찍혔다... 후지산이 아니었을까...
기내식은 차가웠지만 나름 먹을만은 하더군요....


조용히 인천에 도착...

저의 첫 일본여행은 끝났습니다..

무계획의 극치를 달린 여행인지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아쉬운점이 많았죠.....


하지만 덕분에 2008년에 오사카를 갈때는 더 짧은 시간에 제대로 준비해서
제대로 여행했으니 뭐...^_^






posted by Typhoon Mk.II
:
여행/2007 동경여행 2009. 4. 6. 21:56

이제 2일 지났고 2일 남은 일본여행...

3일째는 시부야 쪽으로 향했다...

시부야로 가기위해서 먼저간곳은...



메이지 신사...

여행책에 괜찮다고 하길래.. 가봤다..(정말 무책임한 여행..)


입구부터 먼저본 아사쿠사 같은곳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입구에 일본 고딩들 모이고 한다는데...

나는 일찍 가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그냥 메이지 신사로

가다보니 무슨 술통같은걸 잔뜩 세워놓았는데 분위기 보아하니 전국각지에서 진상한것을 표시해놓은것 같았다...

이쪽도 마찬가지....

이제 신사 바로앞



도착하니 신사에서 행사하는지 뭔가를 준비 하고 있었다.
씼고나더니 어디론가 가기시작한다..

-카메라가... 흔들림방지가 없는데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꽤나 흔들린 사진이 많아졌다...

본당 옆쪽에는 기념품 같은것을 파는곳으로 보이는곳이 있었다.


전국 진상품????인지
.
본당안으로는 못들어가게하고 멀리서만 볼수있게 해놓았다....

행사가 없어서 잠깐 뒤로 나왔는데
왠 사람들이 우루루 해서 가봤더니..

마침 이날 결혼하셨는지 진짜 일본 전통모습으로 계신분들이.....

사진찍어도 뭐라고 하시지를 않으셔서 저도 여러컷을 찍었다.
온가족이 서계신 사진도있었는데 뭐 그건 올리기가 조금....

옆에 보니
이걸 뭐라고 하더라... 소원비는 나무가 있었다.

의외로 한글로 써있는것도 많았다는...
-이것도 신사의 돈넣는것처럼 안좋게 볼수도있지만 뭐어떤가 여행와서나 하지....-

또 시끌시끌 해져서 보니
아까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잠시 옆에서 뭔가 하더니..









이제는 떼로 들어온다.......




조금 더기다리니 뭔가 행사를 한다.























나름 줌으로 땡겨본다고 봤어도... 역시 너무 멀었다....
내용도 모르는데다가... (아무리 일본 전통이라지만... 꽤 유명한 관광지로서 뭐하는지 안내방송같은것 해주면 안되나...)
계속 보고있으면 못해도 1-2시간은 더할거같아보여서 돌아나왔다.


여기는 올해의 진상품을 올려놓는곳인가보다...

뒤돌아나와서는 시부야로 직행.

시부야라면 이것을 빼놓을수있겠는가...

충견 하치공...
다들 쓰는것이지만...

허름했다...
초GALS 고토부키란에서 본봐로는 꽤클걸로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작은 크기에 실망....

셋째날 관광은 이걸로 끝이였다...

이곳까지 오니 이미 점심시간 꽤지난상황인데...

일본와서 전리품을 가져가야한다~~~ 라는 일념으로

다시 아키하바라로 직행...

우선 일본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모스버거를 먹고.

전리품을 몇개 사왔다....
-당시만해도 전리품 찍을것은 생각도 못하고 그냥 호텔로 돌아왔다..-

이제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가는구나 하면서 도쿄에서의 마지막 잠을 청했다.






























































posted by Typhoon Mk.II
:
여행/2007 동경여행 2009. 4. 6. 12:53
첫날 생각보다 도보이동거리가 있어서...

2일차에 늦게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알람을 해놓았다.

하지만... 29년동안 몸에 밴... 기상시간이 어디 가겠나...

알람이 울리기전에 일어나서.. 알람을 꺼놓았다.

출발준비하고... 아침을 먹으려고  식권을 찾는데....

없... 어... 졌..다.....

순간 하늘이 노랗게 보이면서 자그마한 비지니스 호텔 싱글룸을 뒤지기 시작했다..
지갑에도 없고...
가방에도 없고..
온주머니를 다뒤졌지만... 없었다...
한 30분은 뒤졌나.. 혹시나해서...
쓰레기통을 보니...

이런..

첫날 바우쳐를 찟어 버리면서... 식권까지 같이 찢어버린것이였다..

우미... 이걸 어쩐댜......
고민후... 가지고있던 작은 책자에 찢어진것을 잘짜집기해서
프론트에 가지고 갔다...

안되는 말로...
실수로 짤랐다.. 바꿔줄수있느냐 하자..

예상외로 친절하게 몇장이냐먼서 내주었다...
첫 아침식사부터 날릴 위기에서 다행히 벗어나 호텔의 식당으로 갔다....

식사는 평들처럼 간단했지만 먹을것도 많고 부페식이라 좋았다..
일본식이 조금 적은게 흠이였지만...

프론트에 키를 맞기고 2일째의 목적지인...

아사쿠사로 출발~~~~



1. 아사쿠사



아사쿠사라면 항상나오는 사진이다...
정말 많은사람들이 배경으로 찍기는 찍더라는...
SOLO플레이인... 본인은 그냥 상징만 찍고 본인이 나온사진은 못찍었다....



들어갈때는 아직 이른시간이여서 그랬는지 매점은 상당수가 오픈전 상태였다.
덕분에 본당까지 직선으로 쭉~~~~~

본당은 별로 볼거없었다...

향다발 하나사서 향에 넣어놓고 향을 맞고

그냥 불전함에 동전 하나넣고.
-가끔 여행기보면 신사에서 돈을 넣고 하는것에 거부감을 느끼고 안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물론 신사에서 돈넣고 한다는게 텐노에게 한다는것이여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분이 들리는 없지만.
 여행이라는것이 다른나라의 풍물을 보고 그나라의 문화를 느끼는게 목적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손벽치고 하는것은 안하지만 돈들은 다 넣었다는...-
나오면서 역시 신사하면 빼놓을수없는 점~~
다행히 길이였다~~~ 흉쪽이 나왔으면 나무에 묶을 수도 있었지만.
길이니 잘챙겼다....


 나갈때되니 상점들이 전부다 오픈했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구경했습니다...
기념품 Eye Shopping도 하면서 말입니다.

예상외로 아사쿠사에서의 관광이 빨리 끝나서...
여행 책을 보니 가까운데에 광광 갈만한데가
우에노더군요.

그래서 우에노로 돌격~~~

2. 우에노

아사쿠사는 나름대로 만족했는데...

우에노는 대실망이였습니다..

우에노에 도착하자마자 책에있는대로 우에노 공원으로 돌아봤습니다.

첫번째로 반겨준것은 역시나 여행책에 빠지지 않을정도로 잘알려진...
때밀이 아저씨... 일본에서 유명한 사람이라죠...

때밀이 아저씨를 지나서 계속 가는데...
평일에 날씨가 안좋아서그런지... 을씬한 분위기인데다가...
사람들도 없어서 참 그렇더군요.
-지붕이 금으로 되어있다나 뭐라나.. 하는 신사??..-

거기에 별로 볼것도 없어서 계속걸어가다가
길도 해메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다행히 호수까지 도착해서 다음 목표로 잡은

동경대... 그 동경대의 빨간 대문을 보자~~~
라는 생각으로 계속걸어갔습니다만...

여행책에 있는대로 걸어가도 계속되는 주택가에 결국포기하고
우에노로 리턴...

리턴중에는 비까지 만나서...
편의점에서 우산까지 샀습니다....

우에노에 도착해서는 옆의 시장도 돌아봤지만. 뭐.. 그냥 시장......
시장 순례하고 점심을 먹으러 돌아다녔지만 마땅한게 없어서...

결국 역전의 우동집에서 우동으로 끼니를 때우고...

성지인... 아키하바라로 GOGOGO~~~


3. 아키하바라...

오타쿠의 성지라고 불리는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는 정말 저에게는 꿈의 도시더군요....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사고싶어했던것들이 쌓여있는 모습들을보니...

일본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만....

게마즈, K-BOOKS, 아니메이트, 소프맵 등등을 한바퀴도니 이미 저녁시간....

물건하나도 안샀지만. 마음만은 풍족해지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눈돌아가는 상황이라 사진을 찍을 엄두도 못내고...

야경을보러 이제 신주쿠로 GOGOGO~~~

4.신주쿠


신주쿠라면야

당연히...
동경시청이 1순위죠... 원래 목적도 그거였으니~~~


도착했을때는 아직 완전한 저녁시간은 아니었는지라 야경은 아니었습니다.
360도 사진찍으면서 조금 기다리자.
어둑 어둑해지면서 야경으로 변신~~~ 하지만 몸이 말이 아닌지라.....

모형 한방 찍어주고...

내려와서 밑에서 한방찍어주고.

호텔로 리턴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주변에 저녁먹을만한곳이 있나했지만.. 전무... 한참은 가야할거같아
호텔에 붙어있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 하려고 들어가서

이것저것 사서 카운터에 놓으니..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뭥미???
그냥 도리도리...

방에 올라와서 여행 책자보니.. 데워드릴까요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냥 데워달라고 할껄...

둘째날도 정신없이 걸어다닌데다가 비도 조금 맞고 해서  씼고 꿈나라로~~~~




posted by Typhoon Mk.II
:
여행/2007 동경여행 2009. 3. 31. 22:51
호텔에 도착하여 Check in 짐을 풀고 재빨리 첫목적지를 향해서 출발~~~
-하지만...  혼자서 호텔에 투숙한것은 처음인지라...
  키를 들고 나왔다..ㅜ_ㅜ...-

1. 오다이바..

첫날의 목표는 오다이바 였다.

레인보우 브릿지... 코믹마켓... 등등이 줄줄이 연상되는.... 오타쿠의 성지가 있는 곳.....

오다이바를 갈때 여러 방법들이 나오지만 1순위로 추천되는것은 역시

유리카모에...

무인열차라는 로망이 있는 멋진 열차라는 이야기만 믿고.

1일 권을 끊어서 탔다...


다행이도 전망좋은 앞자리를 GET!!!!.
근데... 열차라지만 열차가 아니었다... 고무타이어달린 그냥 굴절 차같은 느낌?...

그래도 완전 무인으로 움직인다는게 신기하기는 했고. -우리나라 서울 5~8호선도 시스템은 되어있다고는 하더군요....-
승차감도 나쁘지 않아서 앞자리에 앉아서 찰칵찰칵...

조금 지나가니...

오오~~~ 레인보우 브릿지다~~~
그런데 레인보우 브릿지 바로 앞의 역에 도착했는데.. 다리와 높이가 너무다르다.. 어떻게 가나했다...







흠... 정말 보기힘든 270도 턴을 하더군요...

역시 출력이 조금은 딸리는지 느릿느릿 270도를 돌더니



브릿지안의 노선을 좍좍달리는군요.이때 정말 스피트감이 느껴지고..
"이러다 갑자기 기계고장나면 어쩌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죽을 운명은 아닌지.-그래놓고 2009년까지 살아있으니뭐...-
무사히 빠져나와서 계속가자..

오타구의 성지

하지만... 늦은데다가 별행사 없는관계로.... 건물 사진만 찍고 180도 턴~~~~
해서

도요타 쇼룸으로 직행.


이런 미래형 컨셉카 보고 좋아하고.



오옷 F1 머신이다라면서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배는 고파지는지라.
뭔가 일본적인 것을 먹을까 했지만..

첫판부터 뭔가 색다른것을 도전하기란 힘들어서 옆의
마쿠도나루도.. 멕도날드로 갔습니다.

그... 런.... 데....

그 이름만 듣던


MEGA MAC!!!!!!

이 있는 것입니다....

생각할겨를도 없이 주문

.......

부담가기는 가더군요...

패티 3장의 압박이란...


그래도 맛있게 먹고 에너지 충전완료~~~~

다음 사진의 명소를 향해서 출발~

해서 도착한 곳은 겨우

짝... 퉁... 자유의 여신상앞...



가이드북 보니 뭐 원판을 빌렸다가 돌려주고어쩌고저쩌고 해서 직접 복제품을 세웠다하는데...

우리나라 저랬다가는 들고일어나는 단체들이 한둘이 아닐껄....


낮에는 멋대가리 없는데다가
비도 몇방울씩 떨어져서 별로 였지만..

조금있다 어두워지자..

레인보우브릿지하고 봐줄만 하더군요.

첫날부터 급한 마음에 마구돌아다녀서 피곤해지기 시작..

호텔로 돌아가자라고 생각하며 뒤돌아서니...

후지 TV인가의 사옥,... 정말 특이하더군요.....

그런데.. 피곤하니 저기 가기는 싫고 빨리 호텔가서 잠이나 자자라는 생각으로

옆 유리카모에 역으로 직행... 호텔로 귀환했습니다..

날씨가 꾸물꾸물한데다...- 서울에서도 이륙전부터 비오고...
동경도착해서는 괜찮았는데... 자유의 여신상 짝.퉁!을 찍을때쯤부터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더니.꽤나 오더군요..
스퍼트를 너무했나 호텔에서도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저녁도 못먹고 그냥 잠의 나라로 떨어진...

동경에서의 첫날밤이였습니다..



PS. 유리카모에에서의 에피소드..
  맨앞에서 그냥 앞에만 보고가면서 있었는데 옆에 여자 학생(한 대학생 1,2정도? 어리게보면 고등학생쯤)들이 우리나라 말로 막 이야기하더군요. 책자도 그 유명한 노란 여행책을 들고있어서.. "음 한국에서왔네."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학생중 한명이 저에게 오더니...

"스이마셍"... 하면서 카메라를 내밀더군요..
얼라?... 나 일본인으로 보인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네들을 놀릴까"라는 생각으로 "하이하이"하고 찍어줄까도 하다가. 그냥.

" 예 사진 찍어드릴께요."라고 해버리니..

그 두사람의 황당해하는 표정이라니..^_^

사진 촬영후 제쪽은 보지도 않더군요...^_^
posted by Typhoon Mk.II
:
여행/2007 동경여행 2009. 3. 30. 23:58
ㅇ2007년에 다녀온 여행을... 2009년에 쓴다는게 바보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_^

올해 다시 여행을 가기전에 전에 다녀왔던 여행들을 정리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그럼 첫 블로그 글이자.. 첫 여행기를 써나가보자.....
-상당부분은 기억에 의존해서 쓰고 있어서 틀릴부분도 많을겁니다...-




1. 출발전.....
 
무대뽀였다...

회사에서 7월 초에 휴가가 7/29~8/1일까지라고 내려와서... 뭐할까 하다가...
그래 요즘 엔화도 싼데..(요즘은 상상도 못하죠...) 이번에 일본이나 가보자....

라는 충동으로...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첫 순서는... 비행기표와 숙박....
첫여행이라 멋도모르고 국내 최대라는 하X여행사를 들어가서 상품을 고르다보니...
자유여행 티켓은 거의 매진에...남아있는것은..

료관에 투숙해서 3박4일에 백만원이 넘는.........

이거라도 가자!!!!-정말 미친생각이였다..-

라고 했으면 이여행기가 좀더 풍족해졌을지도 모르겠지만....

연봉 2000도 안되는 회사원이 어찌....

상주하는 CLIEN에서 뒤적뒤적하다보니 모박사 여행사가 괜찮다고 해서.
재빨리 Contact.
나리타in 나리타 out은 없지만 다행히 하네다 in 나리타 out은 있어서 찜하고...
호텔도 그냥 여행사 사이트에서 평좋아보이던 토큐인 고단타(작년 까지 도쿄인인줄 알았음..)으로 낙점.

준비완료!!!
라고 외치고 도쿄여행책자만 덜렁사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이라고

나라돈으로 유럽한번, 회사 출장으로 인도 한번 갔다왔는데 뭐알겠는가..
아무리 책자봐도 모르겠고... 일정을 미리 짜가라는데.. 이건뭐....

대충 첫날은 어느지역 둘째날은 어느지역~~~으로만 정해놓았다 -결국 거의 못지킴..-_-.....-

시간은 흘러흘러.... 운명의 날이 와버렸다...

2.1 출발.

 지금 집이 좋은것은 서울 서쪽이라..... 공항들이 가깝다는 것이다..

하네다 in 이였으니 당연히 공항은 김포공항!!!!

이야... 이번이 2번째군...
첫번째는 가족끼리 제주도여행 갔을때...
이번이 2번째였다.

근데... 왜이렇게 사람이 많은건지....공항에 1시간 반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 줄보고는

"이러다 비행기 못타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천공항에서보다 몇배의 줄의 길이 보다보니...-사실 걱정할게 아니었는데 말이다..-
중간에 자동발권기가 있어서 그거쓰면 된다는데....
앞에 "짐이 없으신분들 이용"이라는 글이 써져있어서 PASS
-근데.. 쓸수있었다.. 티켓팅만 기계로하고 짐만 붙일수가 있더군요..-

다행히 대충 제시간에 짐붙치고...
3층 출국장으로 올라가는데 어디선가 부르는소리...

"~~~님은 XXX로 와주십시요.."

응??? 이건 내이름인데.... XXX는 도대체 어디야...

부랴 2층으로 돌아와서 티케팅 부스 직원한테 물어보니....

옆의 문안으로 들어가란다...

"헉... 뭐냐...."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들어가니. 제짐은 옆으로 빠져있고... 직원분(여자분들^_^)이 자물쇠 풀라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비상용으로 가져갔던 슈어파이어 L2용 리튬전지가 걸렸다는....

그것만 확인되니 무사방면...

다시 3층으로 GO GO GO~~~

2.2 출발 2


이제야말로  다 끝났고 날라 가기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출국대로 갔습니다.

뭐 일사천리로 출국심사 끝나고.
해외여행의 하이라이트!!!! 면세점쇼핑이다!!!!
얼라... 이건뭐여....

딸랑 한 점포???? 있는것도.. 술,담배.. 민속물품등..-_-....
면세점이여 Bye bye.....

1시간을 NZ90과 함께 보내고 있으니 사람들이 줄을 스기 시작한다...
뭐 지하철도 아니고. 일찍탄다고 뭐 좋나라는 생각으로 있다가 앞쪽으로 가봤다...
오옷...


내가 탈 747!!!!!!
777아니면 747이라더니 747이구나 좋다(세상물정 몰랐던 Typhoon.mk.II.....)
-저사진 찍은 위치에 촬영금지가 붙어있는데... 저기서 사진찍지 말라면 어쩌라는건지...-

시간되자 우루루 들어가는 사람들에 섞여서  탔는데...

또... 이건 뭥미......

루프트한자의 A340도 개인당의 화면은 아니어도 LCD모니터였고...
싱가폴항공의 777은 개인당 화면에 슈퍼패미콤이 되는 녀석도 있더구만...

방송할때 천정에서 나오는...

C.R.T...

이건 너무하잖아..... 그나마 2시간 조금 넘는 비행이라는데 위안을 삼고...
타고 기다리니 왼쪽편에는
ANA가 있더군요.

그런데 왜 내가 출,입국 할때는 날씨가 않좋은지.... 비가 주룩주룩...

조금후 Taxing시작하고 일산쪽으로 이륙후 180턴..하고 일본으로 Go Go Go

벨트사인이 내려가자

항공여행의 백미!!!!  기내식이 나오더군요.


일본여행기마다 나오는 한숨나오는 기내식이였지만.

시간이 쪼금 배고픈 시간인지라.  맛있게 먹고 옆의 스낵더 우걱우걱 먹고있으니.
구름은 꼈지만  좋은 날씨가 펼쳐지더군요.
조금 더 가니

오, 어딘가의 공항이다.
저게 그 가라앉기로 유명한 간사이인가보다~~~라고 생각하며 찰칵..
-역시 정보부족... 나중에 사진보니... 나고야 공항 센터에어였다....-

조금더 가니 하강시작하고..
싫어하는 활주로 근처에서 턴후 착륙...


드디어 게이트에 연결.

근데.. 사람들이 무진장 급하게 나가네....
이거이거.. 누가 성격급한 한국사람들 아니랄까봐...(무진장 착각이였다..)
나는 나름대로 여유있게라고 생각했는데...

입국심사대 앞에가니... 후회했다....
심사대에서만 30~40분은 보낸것같다...
그나마 일본인 다 나가고 나니까 일본인용 심사대도 열어줘서 저정도 였지.... 그렇지 않았으면....

그래도 출국장 나왔으니! 호텔에 짐풀러 가야지...
하고 책자에서본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여기서부터 정말 일본 왔다는 느낌이 들었다.. 왼쪽으로 타는 버스....
사진의 버스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못타고...
다음버스를 탔다.

얼라?? 왠 다리 같은데 비행기가 지나가길래 찍었는데.
나중에 하네다 공항도를 보니. 저기가 택싱웨이였다...

나는 항공관제사 2,3 에서 JAL비행기들을 34R로 날려보내려면 꼭 저기를 지나간다는...

이제 호텔까지는 무난하게 도착해서 짐풀고
첫 여행지로 꼽은.

오다이바로 향해서 출발~~~~~~



- 1.출발 끝...-
posted by Typhoon 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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