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명소중의 한곳인... 카이유관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카이유관으로 가기위해 기차역에서 내린곳.. -근데.. 앵글이 내가봐도 이상하다...-

오.. 기차역에서 나오자 바로 멀리 관람차가 보인다.. 꽤나 커보이는군요...

오???? 몇일만에 보는 한글입니까?? 한식당인가봅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한식당들은 비싸다고 해서 미리 포기...

관람차에 꽤 가까이 왔습니다.. 근데..
제 16mm*`1.5(크롭바디) 약 24m로는 가까이에서는 한컷안에 넣기가 힘들군요..
옷... 저기 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목적지가 까까이에 있군요..
드디어 눈앞에 카이유관이.. 외관으로 봐서는 별로 기대가 안갔습니다...

건물앞에서는 마술사분이 뭔가를 하고 계십니다...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전형적인 마술쇼를 보여주시더군요... 어디서봐도 마술은 신기하다는..

웃.. 역시나 여기도 한글이.. 카이유관 입구.. 그냥 해유관이라고 하는게 우리에게는 이해하기가 더 좋을듯 싶기도 한데...

입구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티켓팅이 우선이죠....
간사이스로트 패스의 할인권으로 100엔을 할인받았습니다..

입구에서 맞아주는 지도군요. 환태평양의 지도인데..
카이유관의 컨셉이 환태평양 순회라죠...

관람객들을 처음으로 맞는 터널입니다. ...
옆에는 컨셉을 써놓았더군요. AQUA GATE라.. ARIA가 생각납니다...

가오리라도 하던가요... 하늘하늘 물을 가르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터널에서 나오니 에스컬레이터가 있더군요. 이걸타고 맨위로 올라갑니다.
창밖으로는 오사카 항으로 보이는곳이 보이는군요..
맨위에서 맞이해 주는 일본의 숲입니다.
얼핏보면 무슨 식물원 온듯한 기분이였는데..
응??? 저것은???

우야.. 아래쪽에 비버???는 아니고 수달?? 인지 뭔지 가있습니다..
옆에는 게가있군요.
벽에 게가 붙어있습니다. 새빨간 게는 처음보는군요.
조금돌아내려가니 아까 보였던 수달?과 눈높이가 맞아지는 군요.
조금 옆쪽으로 가니 물속에서 노는 녀석들도 볼수있었습니다.
이제 알루샨 열도군요.
이녀석 이름이 뭐더라.. 이녀석이 비버인가.. 배에 먹을 것 올려놓고 돌로 깨부시는 녀석인데..
다음에는 새도있고...
거북이들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해유관같은 듯한 분위기가 없지만..

이제 슬슬 물고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옷.. 이구아나도 있습니다. 근데.. 꼼짝도 안하더군요....
작은 상어처럼 보이는 물고기도있고..
원숭이도 있군요... 왜 해유관에 원숭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악어도 있네요.

이제 남태평양입니다.

펭귄이다~~~ 역시 멋있는 녀석들입니다.
한녀석은 홀로 떨어져서 사람들을 보고있습니다..
이것들이 뭐하나하고 생각할까요..

옷 . 옆에는 돌고래가.. 어두운데서 찍어서 셔속이 안나왔는데.. 무슨 광속으로 움직이는 돌고래인듯한,,,
두마리가 같이 움직이는 장면도..
옆의 작은 칸에는 열대어류들이 모여있습니다. 뭔가밝은듯한 모습...
이제 메인 수족관입니다. 때는 몰랐지만... 이녀석들이 있는곳이 가장 큰곳이더군요.
우이고.. 지금 사진으로 봐도 엄청무서운 녀석입니다...

우하.. 물을 빨아들이는게 눈으로 보일정도입니다..
다시 알루샨 열도인가봅니다.
이것은.. 파라디우스다에서 등장한 녀석???

이번에는 몬테레이 베이???
해달인가..

작은 녀석들이 회호리 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의 한장면을 보는듯한 ...
거북이도 헤엄치고 있습니다..
대게라도 하던가요..
에.. 지금 시멘을 내가 보고있나???

이제 마지막 부분으로 해파리들 입니다..

이해파리들을 마지막으로 해유관 관람은 끝났습니다..
3일차까지 정말 돈안아깝다라고 생각되는 몇안되는 곳이였습니다..
이제 밖에 나와보니. 역시 오사카 항이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옆에는 관광용 범선같은것도 있습니다..
나왔는데 아까 마술하던곳에서  왠외국인이 쇼를 하더군요. 이야기 하는것보니 벨기에 사람인가 이던데..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다시 도전하시더군요...



























posted by Typhoon Mk.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