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8 일본여행-오사카외.
2009. 4. 11. 19:55
1일차에 그렇게 많이 걸어다니지 않은관계로.
상쾌한 기분으로 2일차를 맞게 되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는데
작년의 도큐인 고단타에비해서는 종류에서는 확실히 밀리는 느낌..
그래도 맛은 있어서 배는 충분히 채울수있었다.
2일차는
일본 관서하면 빼놓을수 없는...
교토다..
오사카에서 교토를 가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JR패스라는 무적의 아이템을 가진 본인은
아무생각없이...
신오사카역으로 직행...
신칸센을 끊어버렸다...
1. 교토로...
신 오사카역에서 신간센을 기다렸다..
우리나라에서 KTX도 아직 못타봤는데 일본와서는 신간센을 타게됬다..
노조미라.. JR패스로는 탈수없는 700계라고 생각은 했지만... 나중에 타게는 됬다..
이건 그나마 상식적인 디자인... 500계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이번 일본여행에서 500계는 보지를 못했다...
개인적으로 비행기에서도 3열이상은 왠만하면 앉지 않는데..(특히나 저런데 중간자리..) 기차에서 3열을 봐러리다니..
다행히 여행동안 3열자리에는 앉지를않기는했다...
앞뒤간격도 넉넉하니 편하기는 헀다....
10여분 달리니 교토 타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2.교토-기요미츠데라
교토는 지하철이 없지는 않지만 동경이나 오사카와는 달리 버스가 편하다고 하고
편하기는 하더군요.
일본버스는 우리와 승하차 문이 다르죠.
우리는 앞에서 승차 뒤로 하차
일본은 뒤에서 승차 앞으로 하차
어느게 좋다라는거는 없겠지만.....
기요미츠데라 앞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기묘미츠데라를 향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저기 찍힌 아가씨들도 기요미츠데라를 가는거같았습니다.. 한중간까지는 제앞을 계속가더라는..
너무느려서 제가 앞질러 가버렸죠...
여기서부터는 입장료가..
교토 돌아다니면서 봤지만.. 전부 입장료가.....
그런데.. 그 자살하고 싶어진다는 기요미츠데라는 어디 있는거야...
기요미츠데라 아래쪽에서 가는줄알았는데 바로 연결되서 알수가 없더군요...
저기서보니..
자살의 명소라는 말이 이해가 가더군요...
근데.. 안내문에 한글이 맨위에.... 많이 온다는건가..
물뜨는 장면을 찍고싶은데..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