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07 동경여행 2009. 4. 6. 21:56

이제 2일 지났고 2일 남은 일본여행...

3일째는 시부야 쪽으로 향했다...

시부야로 가기위해서 먼저간곳은...



메이지 신사...

여행책에 괜찮다고 하길래.. 가봤다..(정말 무책임한 여행..)


입구부터 먼저본 아사쿠사 같은곳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입구에 일본 고딩들 모이고 한다는데...

나는 일찍 가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그냥 메이지 신사로

가다보니 무슨 술통같은걸 잔뜩 세워놓았는데 분위기 보아하니 전국각지에서 진상한것을 표시해놓은것 같았다...

이쪽도 마찬가지....

이제 신사 바로앞



도착하니 신사에서 행사하는지 뭔가를 준비 하고 있었다.
씼고나더니 어디론가 가기시작한다..

-카메라가... 흔들림방지가 없는데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꽤나 흔들린 사진이 많아졌다...

본당 옆쪽에는 기념품 같은것을 파는곳으로 보이는곳이 있었다.


전국 진상품????인지
.
본당안으로는 못들어가게하고 멀리서만 볼수있게 해놓았다....

행사가 없어서 잠깐 뒤로 나왔는데
왠 사람들이 우루루 해서 가봤더니..

마침 이날 결혼하셨는지 진짜 일본 전통모습으로 계신분들이.....

사진찍어도 뭐라고 하시지를 않으셔서 저도 여러컷을 찍었다.
온가족이 서계신 사진도있었는데 뭐 그건 올리기가 조금....

옆에 보니
이걸 뭐라고 하더라... 소원비는 나무가 있었다.

의외로 한글로 써있는것도 많았다는...
-이것도 신사의 돈넣는것처럼 안좋게 볼수도있지만 뭐어떤가 여행와서나 하지....-

또 시끌시끌 해져서 보니
아까 사람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잠시 옆에서 뭔가 하더니..









이제는 떼로 들어온다.......




조금 더기다리니 뭔가 행사를 한다.























나름 줌으로 땡겨본다고 봤어도... 역시 너무 멀었다....
내용도 모르는데다가... (아무리 일본 전통이라지만... 꽤 유명한 관광지로서 뭐하는지 안내방송같은것 해주면 안되나...)
계속 보고있으면 못해도 1-2시간은 더할거같아보여서 돌아나왔다.


여기는 올해의 진상품을 올려놓는곳인가보다...

뒤돌아나와서는 시부야로 직행.

시부야라면 이것을 빼놓을수있겠는가...

충견 하치공...
다들 쓰는것이지만...

허름했다...
초GALS 고토부키란에서 본봐로는 꽤클걸로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작은 크기에 실망....

셋째날 관광은 이걸로 끝이였다...

이곳까지 오니 이미 점심시간 꽤지난상황인데...

일본와서 전리품을 가져가야한다~~~ 라는 일념으로

다시 아키하바라로 직행...

우선 일본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모스버거를 먹고.

전리품을 몇개 사왔다....
-당시만해도 전리품 찍을것은 생각도 못하고 그냥 호텔로 돌아왔다..-

이제 내일이면 집으로 돌아가는구나 하면서 도쿄에서의 마지막 잠을 청했다.






























































posted by Typhoon M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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