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2009. 6. 20. 22:13

영화요금제를 가입하고도... 3개월동안 한번도 안봤다가...

오늘 드디어 6월분의 쿠폰 1개를 썼다...


보려고하다하다 말았던. 터미네이터 4.....

뭐... 생각보다 좋지는 않았다.

2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기는 했는데..

스카이넷 본부들어가고 난뒤부터의... 진행이...

너무 대놓고...

"DVD/BD로 완전판 낼테니 보세요.."라고 하는듯..

너무 중간중간 스토리 연결이 안되게 짤려있다....

그리고 막판의 존코너를 구하는 장면에서도 조금 무리가있고....


그래도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는 일품이였고...

우리의 아놀드 형님이 잠깐이지만 나오는 장면도 멋졌습니다....


posted by Typhoon Mk.II
: